[속보]바이든 "북한 등 韓美공동과제 긴밀 협력 기대한다"

2020.11.12 11:05:55

 

 

바이든 "북한 등 한미 공동과제 긴밀 협력 기대한다"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문재인 대통령과 첫 번째 전화통화에서 "북한 등 한미 공동과제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발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한 바이든 당선인과 첫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을 긴밀하게 하겠다"고 밝힌 후 "북한 등 한미 공동과제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다시 확인하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한미 협력을 집중 논의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축하했다.

홍정원 hongmon13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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