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김용호 연예부장’에서 연예인 도박설 제기

권상우 공식입장에 강성범 인터뷰까지 "사실무근"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배우 권상우과 강성범이 도박설에 “사실 무근”이라며 강력 부인했다.

소속사 수컴퍼니는 21일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권상우 도박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연예부장 출신 유튜버 김용호씨가 자신의 유튜브채널 ‘김용호 연예부장’ 라이브 방송에서 연예인 도박설을 조명했다.

그는 “2005년 가수 신정환이 서울 청담동 한 카지노에서 검거됐을 당시 배우 권상우도 함께 있었지만 조직의 비호 하에 권상우는 도망 갔고 신정환만 경찰에 붙잡혔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다맨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개그맨 강성범의 필리핀 원정도박설도 제기했다. 

강성범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원정도박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다.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며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에서 해명하겠다고 밝혔다. 

강성범은 현재 시사 등을 다루는 유튜브 채널 '강성범tv'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