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폭탄 테러 30명 사망 126명 부상

2015.10.10 19:40:11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10일 폭탄 테러가 발생해 30명이 사망, 12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터키 내무부는 밝혔다.

터키 당국에 따르면, 폭탄 테러는 터키 정부군과 쿠르드 반군 간의 갈등에 대항하는 평화행진을 목표로 한 것으로 보인다.

폭탄은 앙카라 기차역 근처에서 수 분 간격으로 두 번에 걸쳐 폭발했다. 평화행진을 벌이기 위해 역 근처에 모여있던 사람들이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사고가 자살 폭탄테러인지에 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강철규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