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베니, 9살 차 극복하고 결혼

2015.08.26 18:30:12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배우 안용준(28)이 9세 연상의 가수 베니(37·배소민)와 결혼한다.

안용준의 소속사 더블케이E&M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오는 9월19일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햤다.

 "이외의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4년 간 교제하며 사랑을 키웠다.

안용준은 지난 2006년 EBS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이후 '사랑과 야망' '경성스캔들' '신의 퀴즈'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영화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야사' 등에도 나왔다.

2004년 상상밴드로 데뷔한 베니는 현재 세종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있다. 그녀는 최근 안용준의 가수 데뷔곡 '피너츠송'에 프로듀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송경호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