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성인가요 '자기야'의 주인공 박주희()가 bob코리아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19일 bob코리아 엔터테인먼트는 "1인 기획사 제이엠 엔터테인먼트로 활동을 이어오던 박주희와 전속계약했다"며 "박주희가 성인가요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2001년 첫 앨범 '럭키'로 데뷔해 14년 째 활동 중인 베테랑 가수 박주희는 2005년 2집 '자기야'로 종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성인가요계의 인기가수로 자리매김 했다. 이후 '섹시하게' '오빠야'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했다.
박주희는 현재 중년의 공감을 이끌어 낼 신곡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