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구단 1위 '3조5253억원'의 레알 마드리드

2015.05.07 15:58:31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구단으로 뽑혔다.

7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포브스'가 발표한 구단 가치평가에서 32억6000만 달러(약 3조5253억원)로 1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수입으로만 7억4600만 달러를 거둬들이면서 3년 연속 가장 가치 있는 구단의 지위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와 가레스 베일(26)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을 보유한 축구 팀이다. 올 시즌 2014~2015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2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4강에 올라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인 바르셀로나는 31억6000만 달러로 2위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선두를 달리는 동시에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에도 진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31억달러로 3위를 기록했고 바이에른 뮌헨(23억5000만달러·독일), 맨체스터 시티(13억8000만달러·잉글랜드)가 뒤를 이었다.

박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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