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와 tvN ‘식샤를 합시다’에 출연하며 감칠맛 나는 감초 연기를 통해 안방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배우 장원영이 ‘레바논 감정’에서 가죽남자로 파격변신 하여 올해 최고의 씬 스틸러로 주목받고 있다.
배우 장원영은 연극무대를 통해 일찍이 그 연기력을 입증 받았으며 브라운관은 물론 스크린까지 종횡 무진하면서 매 작품마다 새로운 역할을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갖고 있다. 드라마 ‘타짜’ 출연 당시 아귀파 넘버투 '계동춘'역으로 연극무대에서 다져진 탄탄한 실력과 특유의 코믹연기를 발휘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주연보다 높은 관심을 받았다.
‘미스코리아’에서는 오지영(이연희)을 괴롭히는 부장역으로 분해 능청스러운 악역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tvN ‘식샤를 합시다’에서는 최규식 사무장 역으로 이 시대를 대변하는 가장의 모습과 매회 색다른 코믹연기로 드라마가 끝남과 동시에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화 ‘레바논 감정’에서는 그 이름마저 섬뜩한 '가죽 남자'를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장원영 연기의 새로운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여자를 찾기 위해서는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잔혹한 모습을 통해 그 어떤 영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특별한 매력을 보여 줄 것이다.
‘레바논 감정’은 2월 27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