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은 ‘WOORI 가족봉사단(이하 봉사단)’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 전국 각지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4일 서울에서는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 봉사가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동화책 내용을 직접 낭독하고 녹음해 평소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생생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접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어 지난 11일 부산(경상권)에서는 신체·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무장애 소풍’이 열렸다. 봉사단과 장애인이 함께 인근 공원을 산책하며 보도블록, 시설물, 방지턱 등 장애인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는 장애물을 직접 확인하고 기록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지난 18일 광주(전라권)에서는 장애인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해 발달장애 직원들의 업무를 돕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훈련 및 작업 현장에서 일손을 보태며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응원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인해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일들과 일상이 장애인들에게는 큰 불편과 어려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이어질 봉사활동에도 가족과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기여로 ‘일상 속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