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87회는 12월 19일(금) 오후 5시 30분, 경주시청 로비에서 열린 희망2026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주87회 남재곤 회원을 비롯한 회원 8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주87회는 1987년생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2017년 결성 이후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돕기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에 꾸준히 참여하며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남재곤 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철용 복지정책과장은 “자발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주신 경주87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