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매년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김득환 씨(중구자율방범연합대 직전대장)가 지난 24일 샤인 머스캣 400송이(25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득환 씨는 2023년 샤인 머스캣 80상자(160만 원 상당), 2024년 100상자(2백만 원 상당)를 후원한 데 이어, 올해 역시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3년 연속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김득환 씨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어 매년 마음을 보태고 있다”며 “겨울철 더 춥고 외로운 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을 이어오고 계신 김득환 후원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샤인 머스캣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