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함지초등학교(교장 홍선주) 기부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라면 20박스를동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필남)에 기탁했다.
기부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좋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선주 함지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실천한 것에 깊은 자부심을 느낀다.”며 “작은 손길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아이들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필남 동천동장은 “어린 학생들이 준비한 기부라 더욱 값지고 감동적이다.”라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될 것 같다. 소중한 나눔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