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운문면 공암리 마을은 지난 13일 김동기 청도부군수를 포함한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암리 온누리 복지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의식행사, 경과보고, 축사 및 인사, 테이프커팅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공암리 마을의 기존 경로당은 그간 노후화로 인하여 고령의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사업비 2억원의 군비를 투입하여 대지 44평, 연면적 24평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거실 1개,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로 구성된 경로당을 신축했다.
이영우 공암리 노인회장은 “새로운 경로당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모여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동기 청도부군수는 “공암리 온누리 복지회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