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 태권도융합과 학생들이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한 2025년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전남 영광스포티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60개 대학 선수들이 출전해 품새, 겨루기, 경연, 격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띤 경기를 펼친 가운데 김포대 태권도융합과는 태권경연 대학부에 출전하여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형욱 김포대 태권도융합과 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여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고 그동안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김포대 태권도융합과 학생 선수들이 다양한 대회 경험을 쌓아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포대 태권도융합과는 K-Culture계열에 소속되어 우리의 전통 무도인 태권도를 시범단공연을 글로벌 K컬처 콘텐츠로 창의적으로 혁신하며 태권도와 K컬처 융합을 새로운 방향성으로 제시하는 독자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학과 신설 이후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시범단 등 시·도·협회 시범단 입단, 국내외 시범공연, 국가대표급 시범단 오디션 및 전국규모 태권도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현장중심 전공과정을 통해 글로벌 태권도 지도자 및 스포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