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중국인민은행은 20일 금융기관의 대출금리 기준이 되는 우량대출금리(LPR 론프라임 레이트) 1년물을 3.65%로 동결했다. .
신화망(新華網)과 신랑재경(新浪財經) 등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이날 5년물 LPR도 4.30%로 그대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인민은행은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LPR 1년물을 MLF 금리를 기반으로 해서 설정하기에 사실상 동결을 예고했다.
앞서 인민은행은 17일 시중은행에 1년간 자금을 융통하는 1년물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MLF) 금리를 2개월 연속 2.75%로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