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서울시는 6일 오후 3시30분을 기점으로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의 차량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팔당댐 방류량 감소로 한강수위가 낮아짐에 따른 조치다.
이날 오전 11시30분 ▲동부간선도로(군자교~성수JC) ▲내부순환로(마장램프~성동JC) ▲강변북로(마포대교~한강대교)의 통제가 해제된데 이어 ▲올림픽대로 역시 서서히 기능을 회복하고 있다.
여전히 통제 중인 올림픽대로 여의 상·하류IC는 한강 수위가 통제 기준(상류IC 4.4m·하류IC 4.75m) 아래로 내려갈 경우 즉시 통행을 재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