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다양한 스마트 주변기기 및 생활용품 공급하고 있는 아이존아이앤디(대표 김병철)가 건조한 날씨에 맞춰 가습기 기능 외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신제품 미러볼 프로젝터 무선가습기 ‘PHL-2000B’의 출시를 발표했다.

16일(화)부터 아이존아이앤디 공식 사이트 및 대형 쇼핑몰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한 무선가습기 ‘PHL-2000B’는 미러볼 프로젝터 가습기라는 점이 차별점이다.

미러볼 프로젝터 무드등을 컨셉트로 제작되어 360도 연속 회전되는 프로젝터 무드등 기능이 탑재됨으로써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연인이나 부부가 겨울철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을 경우 유용하고 수면 시에도 안락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아이들 방의 경우 호기심을 유발하고 재미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 기본 2개의 무드필름이 함께 제공되어 원하는 분위기에 맞춰 안락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무선가습기인 만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으로써 전면에는 LED배터리 잔량표시판이 있어 직관적으로 사용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충전은 스마트폰 충전에 사용하는 C타입 포트라 손쉽게 충전 가능하다. 저소음 초음파 나노분사 방식이라 수면 시 사용해도 방해가 되지 않다는 점이 제품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대용량 630ml로 채워준 후 시간당 30ml의 풍부한 분무발생과 간격분무 시 최대 8시간 사용할 수 있는 2가지 분무 방식 기능을 구현했다. 또한 물탱크에 물이 부족한 경우 자동 멈춤 기능이 작동되어 분무기 손상방지도 가능하다. 제품은 핑크,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됐다.

김병철 대표는 “금번 무선 가습기는 기존 가습기에 대비해 성능을 높이고 여기에 부가적인 기능을 추가하여 만족도를 높였으므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선호하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