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숙박예약앱 원픽이 11월 9일부터 12월 23일까지 진행되는 2021년 대한민국 숙박대전에 참가해 최대 8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대한민국 숙박대전은 경제 활성화와 숙박산업 증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올해에는 지난해 대비 약 2배 규모인 총 561억의 할인 쿠폰이 발행되며 전 국민에게 1인당 최대 3만원의 숙박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11월 4일부터 8일까지는 참여 독려를 위해 사전 인증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본격적인 캠페인은 11월 9일부터 시작하여 12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원픽은 사전 인증 이벤트 기간 동안 선착순 최대 1만명을 대상으로 회원가입 혹은 숙박대전 정보활용에 동의한 캠페인 참가자에게 원픽 리워드를 지급해 숙박대전 쿠폰을 포함, 최대 8만원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 할인 혜택의 경우 모텔에 특화된 혜택으로 숙박대전 혜택 외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원픽 관계자는 “대한숙박업중앙회 회원사뿐만 아니라 비회원사 숙박업소에도 대한민국 숙박대전에 참여하여 매출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공한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 기간에도 사전이벤트와 동일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할인 쿠폰은 프로모션 기간동안 사업 참여사에 해당하는 OTA(Online Travel Agencies) 사이트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다. 한정된 수량만 배포하기 때문에 조기 소진될 가능성도 있다.

원픽은 이번 숙박대전을 위해 중소형숙소부터 어반 부띠끄 호텔까지 커플 단위 상품부터 가족여행단위 상품까지 다양한 숙박상품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