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 이하 진흥원)은 자원봉사 기록의 공동조사 및 수집에 필요한 활동을 상호지원하기 위해 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 자원봉사 콘텐츠 제공, 네트워크 연계 △ 수집된 자원봉사 기록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보존 및 공동활용 △ 자원봉사 기록 수집 및 전시 프로젝트 공동기획 및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 이후 3개 기관은 자원봉사의 가치와 역사를 함께 기록, 보존, 관리하는 기록 공동체로서 자원봉사 아카이브 운영 활성화 및 관련 자료의 가치 증진을 위해 다양한 공동기획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협약사항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광호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이 보존하고 있는 봉사활동 관련 콘텐츠를 자원봉사 아카이브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운영 및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