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스위스 메이드 워치 브랜드 티쏘(TISSOT)는 2015년에 시작된 NBA와의 타임키퍼로써 파트너십 계약 연장을 기념하며 ‘티-터치 커넥트 솔라 워치’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티쏘의 티-터치 커넥트 솔라 모델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은 정확한 타임키핑과 전통 스위스 워치 기술에 커넥티드 기능이 결합된 티쏘의 하이브리드 워치로 보다 편리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티쏘의 신제품 티-터치 커넥트 솔라는 NBA 팬들에게 각 구단의 정보와 경기 일정, 팀 순위 등의 주요 정보는 물론 게임 점수와 주요 통계 등의 데이터까지 NBA 경기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티쏘 CEO인 실방 돌라(Sylvain Dolla)는 “티쏘는 NBA와 재계약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 리그의 공식 타임키퍼가 되어 엄청난 성장 잠재력과 상당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티쏘의 목표는 모든 농구 팬의 NBA 경험을 향상시킬 시계와 타임키핑 솔루션을 계속 개발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미안 릴라드, 클린트 카펠라, 클레이 톰슨을 비롯한 NBA 선수들을 브랜드 홍보대사로 두고 있는 티쏘는 NBA 올스타, 스테이트 팜(State Farm)에서 주관하는 NBA 드래프트, NBA 여름 리그 등 NBA 주요 행사에 고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NBA 글로벌 파트너십 회장인 살바토레 라로카(Salvatore LaRocca)은 “티쏘와의 파트너십을 갱신하며 NBA 75주년 시즌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 티쏘는 모든 NBA 경기장에서 최첨단 온코트 타임키핑 시스템을 통해 농구 경기의 짜릿함을 전달하고, 티-터치 커넥트 솔라 시계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NBA에 계속해서 더 가깝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티쏘의 티-터치 커넥트 솔라는 2022년에 국내 공식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