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가 디자인210에서 새로 개발한 폰트 10종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사업의 지원을 받아 (주)미리디와 디자인210과 공동 진행한 ‘질감 폰트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것들이다.
10종은 210 긴생머리, 210 꽃망울, 210 미스테리, 210 백두산, 210 별처럼, 210 생활반장, 210 수업시간, 210 연꽃, 210 오늘은, 210 카르페디엠이다. 단순 폴리곤 기반의 TTF 형식이 아닌 질감 표현이 가능한 SVG 형식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질감 폰트’라고 명명했다는 것이 미리디 관계자의 설명이다.
미리캔버스 이용자들은 질감 폰트 10종을 비상업적 용도는 물론 상업적인 용도의 광고홍보물을 제작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