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일요일인 17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최소 921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집계는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이 당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를 합한 수치로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1163명보다 242명 적은 수치다.
지역별로 ▲서울 298명 ▲경기 315명 ▲인천 109명 등 수도권에서 722명(78.4%)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99명(21.6%)이 나왔다. ▲대구 44명 ▲부산 33명 ▲경남·경북 각 28명 ▲충북 24명 ▲전남 9명 ▲강원·전북 각 8명 ▲제주 6명 ▲대전 5명 ▲울산·광주 각 3명 등이다. 충남과 세종에서는 아직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1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000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