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감소세가 확연해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14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최소 1513명으로 집계했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조사된 확진자 수를 모은 이 수치는 같은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전날 동시간대와 비교 309명이 줄어든 수치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13~14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파악된다.
지역별로 서울 677명, 경기 462명, 인천 96명 등 수도권에서 1235명(81.6%)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278명(18%)이 나왔다. 대구 37명, 경북 44명, 부산 31명, 울산 5명, 경남 12명, 대전 6명, 세종 3명, 충남 32명, 충북 43명, 광주 4명, 전남 13명, 전북 17명, 강원 21명, 제주 10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