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비비에이치(주)는 약 1년 5개월의 연구개발 끝에 가정용 산소발생기(O2-Up) 개발을 완료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지금까지 시중에 출시되고 있는 산소발생기 제품은 소음과 진동, 제품의 크기 제한으로 인하여 에어컨 실외기와 같이 실외에 설치하고 Air Line을 구성하여 사용하거나 부피의 문제로 일정 구역에 고정 위치 하는 등 사용과 설치에 불편한 부분들이 있었다. 반면, 비비에이치(주)의 O2-Up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저소음, 무진동, 간편한 이동 등의 장점을 갖춘 제품으로 기존 제품들과의 차별성에 개발 역점을 두고 완성되었다.
또한 인테리어적인 시각적 미적 디자인을 고려하여 제작되어 제품 자체의 시각적인 효과만으로도 은은한 무드등의 기능과 외관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O2-Up 제품 개발을 총괄한 비비에이치(주) 배상은 박사(연구개발소장)는 “이번 개발제품에 대하여 성능, 디자인, 가격의 3요소를 만족하도록 고민하고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요구항목들을 분석, 적용하여 개발에 임하였다”고 전했다.
비비에이치(주)는 수전해 기술을 적용하여 농작물 성장 촉진 장치인 DO-UP 제품을 선보인 이래 이번에 생활용 가전제품까지 개발 완료하여 제품군의 라인 업을 넓혀 가고 있으며 이후 상용화를 위한 최종 융합 업그레이드와 KC 인증 등 각종 인증을 마치는 대로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한 제품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비비에이치(주) 전현봉 대표이사는 “스마트팜 전용 DO-UP 제품 1종을 올해 연말까지 추가 출시하고 피부 개선에 월등한 효과를 보일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 제품 1종을 내년 하반기까지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