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주)지오골프(대표 이정운)가 한스클럽하우스(대표 한평구)와 7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스클럽하우스 강남지점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스클럽하우스는 브랜드 밸류, 선수 스윙에 대한 견해, 제품 특성 등에 있어 명확한 성향으로 자사몰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고객들이 원하는 사양의 제품을 신속하게 주문할 수 있게 하고, 클럽을 만들 수 있는 최적화된 커스터 마이징 플랫폼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특히 주문 후 제작부터 배송 마무리까지 짧게는 이틀 길게는 3~4일이면 가능하다는 점 등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고객들의 요구와 기준에 맞는 클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지오골프의 경우 ‘골프는 다 되지오’ 슬로건으로 골프 대중화를 선도하며 골퍼를 위한 커뮤니티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업체 측은 ‘무기명 골프회원권’ ‘연단체전문기업’으로 최근 ‘2021 한국인기브랜드대상’을 수여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지오골프 회원에 한해 퍼팅 수리비 할인, 양사 고객을 위한 골프 프로모션 행사와 한스 고객을 위한 지오의 30만 원 상당의 ‘리무진 차량 이용 상품권’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정운 대표는 “당사 회원들이 더 전문화되고 체계적으로 구성된 양질의 골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또한 한 대표님의 20년 골프 피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클럽, 자신의 몸에 맞는 나만의 골프 피팅, 웹 오더 골프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서비스를 대한민국 골퍼들에 제공하겠다”며 “한 대표님은 소신 있는 피팅 서비스,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는 신속한 일 처리를 가치로 여기며 ‘사람을 위한 클럽 제작’을 고집하는 철학이 있으시기에 골퍼들에게 또 다른 혜택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한평구 대표는 “함께할 수 있는 인연을 이어 나가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현재 논현동 소재에서 피팅숍을 12월에 오픈하고 인터넷 주문 시스템인 ‘최적화된 골프 커스터마이징 전문 자사 몰’을 완성할 수 있었던 자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그립 등 소모품의 교환이 작은 비용으로 산뜻한 기분 전환을 줄 수 있다는 점도가 골프의 큰 매력이라고 생각하기에 지오골프 고객에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