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윤 대표 신기술 담은 ‘취향저격’ 기존의 틀을 깨뜨려 사회변혁을 주도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신기술 접목, AR 컨텐츠 기반 초 개인화 핫플레이스 큐레이션 서비스의 시작, ‘취향저격’으로 만들어갑니다.”
㈜브로즈(BROZ, 대표 김승윤)가 AR 컨텐츠 기반 초개인화 핫플레이스 큐레이션 서비스 시작 한다.
이 곳은 열정과 꿈이 가득한 ‘BRO’들이 꿈꾸던 세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만든 기업이다. 브로즈의 궁극적인 창업 배경은 AR을 통해 삶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보다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이런 의미를 기업 이름에도 담았다. 브로즈는 기존의 틀을 깨뜨리고(Break), 사회의 변혁을 주도( Revolution)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Offer)해 우리만의 영역(Zone)을 구축하고자하는 의미를 내포했다. ‘우리의 삶에 새로움과 특별함 그 이상의 것을 더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혁신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다.
그 일환으로 AR 컨텐츠 기반 초 개인화 핫 플레이스 큐레이션 서비스인 ‘취향저격’을 선보인다. ‘취향저격’은 고객의 니즈와 상황에 맞춘 최적의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매장 이용 솔루션 서비스다. 위치기반 서비스와 함께 증강현실 기술을 담아 이용자의 편의성과 즐거움까지 한 몫에 잡아낼 계획이다.
김승윤 브로즈 대표는 “브로즈는 우리의 삶에 새로움과 특별함 그 이상의 것을 더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혁신을 선사하고자 본 사업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기존 서비스는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일일이 찾아보고 비교하는 등의 애로 사항을 지녔지만 브로즈의 ‘취향저격’의 경우, 고객이 진정으로 필요할 정보를 선정해 제공하기에 편의성과 효용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AR에 기반해 서비스와 정보가 제공되기에 현실과 가장 유사하게 신뢰성이 높은 정보를 습득함과 동시에 과대광고 및 허위광고로 인해 잘못된 정보를 습득해 손해를 보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브로즈 역시 모든 스타트업 기업이 그렇듯 팀 빌딩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능력 있는 팀원들과 함께 손잡고 어려움을 하나하나 헤쳐 나가고 있다.
김 대표는 “올해 안에 정식 서비스를 출시해 3년 이내 서울 확장 및 5년 이내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현재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지만 앞으로 카페, 목공소, 플리 마켓 등의 즐길거리로 범위를 확대해 AR과 개인 큐레이션 서비스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브로즈는 유망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아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관광 전문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운영하는 ‘2021 Y&Navigator 2nd Batch’에 뽑혀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을 포함, 창업 교육 및 네트워킹, 투자연계, Y&LAB(시장실증화테스트) 등을 지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