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오피스 커피 전문 브랜드 블리스 바이 브라운백(이하 블리스)은 지난달 고객 계정 1000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스타트업 브랜드인 블리스가 서비스 개시 단 2년 만에 상징적인 수치인 1000 계정을 돌파하며, 커피업계 내에서 구독 경제를 선도하는 모습을 보여 주목된다.
블리스는 구독형 커피 스타트업 브라운백커피(대표이사 손종수)가 전개하는 오피스 커피 전문 브랜드다. 블리스는 계정당 하루 평균 5천 원의 비용으로 ▲원두 ▲커피 머신 ▲관리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사무실 또는 휴게장소에 블리스의 커피 머신을 비치하기만 하면 임직원 및 손님에게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커피를 제공할 수 있다.
2019년 첫 베타서비스를 제공하던 당시만 해도 49개에 그쳤던 블리스 구독 계정은 불과 2년 만에 1000개를 돌파하며 2000% 이상 성장했다.
블리스의 고객사 중에는 ▲삼성전자 ▲카카오 ▲기아자동차 ▲토스 ▲KB국민은행 ▲KT&G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유니콘 기업, ▲대한민국 국회 ▲국방부 ▲서울특별시 교육청 등 공공기관이 다수 포함됐다.
브라운백커피 손종수 대표는 “블리스는 70만 회 이상의 로스팅과 50만 건 이상의 전국 커피 원두 주문을 바탕으로 분석한 오피스 전용원두와 10만 회 이상의 추출 테스트로 검증된 전자동 커피 머신을 통해 터치 한 번으로 가장 맛있는 커피를 오피스에서 맛볼 수 있다”며 “간편하고 맛있는 커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고객분들께 하루를 즐겁고 가치 있는 일상을 만들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