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유아용품 전문기업 밤부베베(대표 임재경)는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신제품을 출시했다.
밤부베베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공식 홈페이지와 브랜드 BI가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탈바꿈했으며 이용자들이 신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소식과 이벤트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UI가 간소화되었다고 설명했다. BI 리뉴얼 방향은 미니멀리즘이 반영되어 브랜드보다는 제품을 먼저 드러내고자 했다. ‘B’를 통해 상징되는 아기를 품은 엄마의 모습, 아기를 위하는 마음 그리고 자연 친화적인 가치를 색상으로 풀어냈다.
또한 밤부베베는 리뉴얼을 준비하면서 아기손수건과 사각기저귀 등 프리미엄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오리지널 제품보다 대나무 섬유의 부드러움을 살린 최신 기술이 반영됐다. 대나무 섬유의 비중(대나무 섬유 70%, 면 섬유 30%)을 높였으며 섬유 먼지를 줄이고 부드러운 촉감과 오래가는 내구성을 확보했다고 한다. 밤부베베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들은 섬유 먼지가 최소화되어 사용 전 세탁 횟수가 한 번으로도 충분하다고 전했다.
밤부베베 관계자는 “새로운 BI가 반영된 거즈손수건, 아기손수건, 사각기저귀 신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마쳤다. 각종 유해물질 테스트와 섬유 먼지 발생에 대한 품질 검증(모우 부착 테스트), 유아 및 3세 미만 소아용 섬유제품에만 부여되는 1등급 인증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는데, 원단 방적과 봉제 과정 모두 국내 생산으로 꼼꼼하게 품질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