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555명...경기 439명, 인천 82명
오후 6시 기준 1203명... 204명 늘어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이틀 연속 1600명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발생한 15일 오후 8시 40분까지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최소 1407명 발생했다. 오후 6시 기준으로는 1203명이 나왔지만 2시간 40분 사이 204명이 늘어났다.
각 지방자치단체 자료를 합산한 결과 이날 오후 8시 40분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407명이다.
수도권에서는 오후 8시 40분 기준 서울 555명, 경기 439명, 인천 82명 등 1076명이 감염됐다.
비수도권에서는 이날 오후 8시 40분까지 33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에서 이날 하루 89명이 감염됐다. 이 밖에 부산 53명, 대구 27명, 대전 25명, 충남 36명, 강원 20명, 광주 17명, 충북 16명, 울산 12명, 제주 9명, 전남 18명, 세종 0명, 전북 3명 등의 확진자가 파악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이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