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진시스템, 코로나 등 '5종 동시진단' 품목허가에 '강세'

2021.07.09 11:47:59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 진시스템(36325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포함, 호흡기 감염증 5종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키트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품목 허가 획득 소식에 강세다.

 

9일 진시스템은 이날 오전 11시 4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87%(2600원) 오른 2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키트는 코로나19와 독감 A·B형,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A·B형 등 총 5종으로 구성된다.

 

사측은 발열과 기침 등 유사 증상을 나타내는 호흡기 바이러스를 검사 한 번에 검출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해당 키트로 지난달에는 유럽 CE등록을 마쳤다.

서유진 진시스템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사업다각화에 나설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수분 news00210@gmail.com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