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88명·주말영향 등 일주일 만에 400명대…누적 확진자수 12만3728명

2021.05.03 10:01:23

 

국내발생 465명, 해외유입 23명
신규 사망자 1명 늘어 총 1834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국내 하루 48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말 검사 영향 등으로 일주일 만에 400명대로 감소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6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시 핵심 지표인 1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 3일째 59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88명 증가한 12만3728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512명→769명→679명→661명→627명→606명→488명으로 지난주 수요일 이후 닷새째 감소 추세다. 하루 400명대는 지난주 월요일이었던 4월26일 499명 이후 일주일 만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약 594.0명으로 4월12~30일 19일간 600명대 이후 5월 들어 1일부터 3일째 590명대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23명, 경기 129명, 울산 21명, 경남 44명, 부산 16명, 대전 5명, 경북 31명, 전북 12명, 인천 14명, 대구 10명, 충남 10명, 충북 9명, 전남 24명, 강원 9명, 광주 5명, 세종 3명 등이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수도권 62명, 비수도권 8명(울산 8명) 등 70명이다. 지난해 12월14일부터 수도권 1만3082명, 비수도권 2917명 등 1만5999명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 23명 중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11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2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13명, 외국인은 10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834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48%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4명 줄어 853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줄어 164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491명 증가해 누적 11만3356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1.62%다.

황수분 news00210@gmail.com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