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인천에서 확진자 접촉 8명, 계양구 방문 판매관련 3명, 감염 경로 불명 4명 등 총 1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서구 거주 인천 5588번 A씨는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같은 지역 거주 인천 5589번 B씨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들을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감염 경로 등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56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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