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49건…총 379건 확인

2021.04.12 21:18:09

 

5~12일 확진자 679건 유전자 분석 결과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49건 늘어 현재까지 총 379건이 확인됐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5일 이후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총 679건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총 49건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추가 발견됐다.

바이러스 유형별로는 영국 변이 44건,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변이 4건, 브라질 변이 1건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이후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현재까지 총 379건이다. 누적 바이러스 유형은 영국 변이 324건, 남아공 변이 46건, 브라질 변이 9건이다.

이번에 추가 확인된 49명에 대한 인지 경로를 살펴보면 해외유입 29명의 경우 10명은 검역 단계서, 나머지 19명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확인됐다. 영국 변이 24건, 남아공 변이 4건, 브라질 변이 1건이다.

황수분 news00210@gmail.com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