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에밀 허쉬의 만남!

2008.12.10 15:12:12

미 FBI 최연소 수배자로 기록 된 '제시 제임스 할리우드'의 실화가 스크린으로 옮겨졌다! 저스틴 팀버레이크, 에밀 허쉬 등 화려한 청춘스타 군단이 총출동하여 개봉 전부터 더욱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영화 <알파독>이 2009년 1월 29일 관객들에게 그 모습을 드러낸다.
'Sexy Back', 'Senorita' 등 수많은 히트곡과 파워풀한 무대 매너로 전세계 여성 팬들의 가슴을 흔들어놓은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 그가 영화 <알파독>에서 극의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프랭키' 역을 맡아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 이 외에도 <스피드 레이서>에서 비와 동반 출연하면서 국내에도 팬층이 두터워진 에밀 허쉬, <맘마 미아!>의 다재다능한 히로인 아만다 시프리드 등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뜨거운 청춘 군단이 대거 출연하며 스크린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알파독>은 <존 큐>, <노트북>을 연출하여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배우 출신 감독 닉 카사베츠의 다섯 번째 영화. 개봉을 앞두고 가진 모니터 시사회에서 관객들은 “최고의 걸작”, “이 내용이 실화라니 믿을 수 없다!” 라며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스타일리쉬한 연출, 스피디한 전개, 감각적인 OST로 무장한 이 작품에 대해, 모니터링에 응한 관객들 대부분이 개봉하면 주위에 적극적으로 영화 관람을 추천하겠다고 말해 일찌감치 예비 흥행작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한 <알파독> 포스터에는 호화 캐스팅 영화답게 출연진의 진용을 전면에 배치하고 있다. 중앙에는 수려한 외모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먼 곳을 응시하고 있고, 그 양 옆에는 에밀 허쉬와 <엑스맨 최후의 전쟁>의 연기파 벤 포스터의 모습이 보인다. 이들의 고뇌에 찬 표정과 꿰뚫을 듯한 시선은 곧 심상찮은 사건이 일어날 것임을 관객들에게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설명이 필요 없는 대스타 브루스 윌리스, 요즘 최고의 인기를 구가중인 아만다 시프리드가 영화를 든든히 받쳐주며 이들의 역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포스터상에는 아쉽게 빠졌지만 샤론 스톤도 여태껏 본 적 없는 충격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시원스럽게 하단을 가로지르는 메인 카피 '굴복하라! 타협은 없다!!'는 영화가 지닌 역동적인 에너지를 표출하면서 암호명 같은 제목 '알파독'과 함께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강렬히 증폭시키고 있다.


김부삼 kbs61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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