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기도는 도내 17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 5일 107명에 비해 68명 늘어난 수치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9562명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수정교회·집회 관련 확진자가 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8명이다.
수원 영통 운동시설·교회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어 누적 17명, 포천 창호 제조업 관련 확진자 2명 발생해 누적 15명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56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54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