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78명·이틀째 400명대…누적 확진자수 10만6230명

2021.04.06 16:27:50

 

1주간 하루 평균 국내발생 500.6명…80일만 500명대
코로나19 사망자 4명, 총1752명…위·중증 환자 112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47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7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8명이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78명이 증가한 10만6230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506명→551명→557명→543명→543명→473명→478명이다. 지난주 닷새 연속 500명대를 기록한 후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을 받은 최근 이틀간은 400명대로 줄었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91명→537명→532명→521명→514명→449명→460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500.6명을 기록해 지난 1월16일(516.1명) 이후 80일 만에 500명대를 넘어섰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45명, 경기 100명, 부산 34명, 전북 29명, 인천 27명, 경북 25명, 대전 22명, 대구 17명, 강원·전남 각 15명, 충북 10명, 경남 7명, 광주 6명, 울산·충남 각 4명 등이다. 세종, 제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추가로 확인된 확진자는 45명이다. 지난해 12월14일부터 지금까지 수도권에서만 총 8390명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 18명 중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3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3명, 외국인은 15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752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65%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 711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5명 늘어 총 112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463명이 증가해 누적 9만7363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1.7%다.

황수분 news0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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