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대구·경북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진다.
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
낮 기온은 16도~21도의 분포로 평년(15~19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구미 21도, 대구 20도, 안동 19도, 영주 18도, 봉화 17도, 울진 16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2m, 먼바다에 1~2.5m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