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집단감염 잇따라…2주간 불법영업 집중단속

2021.04.05 14:04:18


운영시간 위반·명부 미작성 등 중점 점검
무허가 영업·불끄고 몰래 영업 등도 단속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전국 유흥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지속되면서 경찰이 선제대응 차원의 집중단속을 벌인다.

경찰청에 따르면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시설 불법영업 집중단속에 나선다.

중점 단속대상은 방역지침 위반으로 영업중지 중 무단영업, 운영제한 시간 위반, 전차출입명부 미작성, 무허가 업소, 점검을 피하기 위해 불을 끄거나 문을 잠그고 하는 영업, 무허가 유흥주점 형태의 일반 음식점 영업 등이다. 

황수분 news00210@gmail.com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