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인천에서 2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확진자 접촉 16명, 남동구 음식점과 지인 모임 2명, 감염경로 불명 3명 등 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연수구 거주 A씨는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됐다.
부평구 거주 B씨도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됐다.
인천시는 이들을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해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509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