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바이오,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 관심주↑…"차질없이 진행" 알려

2021.04.01 11:54:52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최대주주인 씨앤팜의 경구용(입으로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알려진 현대바이오(048410)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일 현대바이오는 이날 오후 5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62%(2850원) 오른 4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월 말께 현대바이오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가 수행한 씨앤팜의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코로나19 치료용 경구제 CP-COV03의 항바이러스 효력시험의 중간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현대바이오는 대주주인 씨앤팜과 공동으로 "코로나19 예방용 백신에 이어 항바이러스 경구치료제 개발도 본격 돌입한다"고 최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씨앤팜은 구충제인 니클로사마이드드의 약물재창출을 통해 1회 투여만으로 IC100 혈중농도를 12시간 이상 지속하는 코로나19 경구제 CP-COV03을 개발, 현대바이오와 함께 임상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수분 news00210@gmail.com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