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 어디서나 가능…코로나 확진자도 가능

2021.04.01 10:20:35

 

코로나 확진자, 생치센터 내 사전투표 가능…6개소·3일만 운영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2일과 3일 이틀간 재보궐선거 지역 722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선거인은 별도 신고하지 않아도 주소지와 상관없이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의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에서 확인 가능하다.

본인의 주소지 구·시·군 밖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경우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투표지가 담긴 회송용 봉투는 매일 투표가 마감된 후 후보자별 참관인 동행 아래 관할 우체국에 인계된다.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내 특별사전투표소는 6개소로 3일에만 운영된다.


이번 선거의 투·개표 과정과 투·개표소 현장 등은 정확한 선거정보 제공을 위해 한국 선거방송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선관위는 "사전투표 전날과 1일차 투표 마감 후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방역을 실시한다"며 "유권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투표소에서 대화 자제, 손 소독,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수분 news0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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