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2차전지 배터리 검사 장비 전문 기업 엔시스(333620)가 코스닥 상장 첫날 상승 출발했다.
1일 엔시스는 공모가의 두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이날 오전 10시07분 기준 5.39%(2050원) 오른 4만0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시스의 공모가는 1만9000원이다.
엔시스는 최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결과, 경쟁률 2574 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엔시스는 지난 2006년 설립된 2차전지 배터리 공정별 비전검사장비 제조기업으로 ▲LED 광학계 조명 활용한 영상처리 기술 ▲전처리 알고리즘 활용 불량검사 기술 ▲2.5D 알고리즘 영상처리 기술 등 비전검사장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