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권총 들어간 경위 파악 중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서울의 한 물류창고에서 실탄이 든 권총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날인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강서구의 한 물류센터 창고에서 권총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 중이다.
하역 작업 중이던 화물들 사이서 발견된 이 권총은 10여발의 실탄이 탄창에 끼워져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 총이 화물 안에 들어가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