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30일 오후 2시11분께 강원 삼척시 가곡면 탕곡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 따르면 이 불로 산림청 헬기 2대, 지자체 임차 헬기 1대, 소방 헬기 1대 등 헬기 4대와 진화인력 86명을 투입했다,
현장에는 초속 4.6m의 바람이 불고 습도는 18%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은 진화장비와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일몰 전 진화를 완료하고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