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소통 원활…'서울-부산 4시간 40분'

2021.01.01 11:26:43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새해 첫날 전국 고속도로는 원할한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1일 고속도로 이용차량을 399만대로 예측했다.

 

지방방향 정체는 낮 12시~오후 1시께 절정에 달했다가 저녁 7시~8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방향 정체는 낮 12시~오후 1시에 가장 심했다가 저녁 8시~9시부터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정체를 보이는 곳은 경부고속도록 부산방향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1.38㎞, 금토분기점~수원신갈나들목 0.57㎞ 구간 등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오후 11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40분 ▲서울~대전 1시간50분 ▲서울~대구 3시간4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광주 3시간40분 ▲서울~목포 3시간50분 ▲서울~울산 4시간40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40분 ▲대전~서울 1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4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목포~서울 3시간50분 ▲울산~서울 4시간40분 등이다.

김도훈 sisanew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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