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KT&G(사장 백복인)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 재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여성가족부가 인증 심사하는 제도로 '임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KT&G는 지난 2015년 처음으로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18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KT&G 관계자는 “KT&G는 ‘구성원이 행복한 기업이 성과도 좋다’는 철학을 토대로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구성원들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