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KT&G장학재단이 러시아, 터키 대학생 46명에게 총 1억원 규모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글로벌 사회공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장학급 지급 대상은 ▲터키 35명 ▲러시아 11명 등 총 46명의 우수 인재로 현지기관의 추천 후 국가별 특성을 고려 선발했다.
터키의 경우에는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점을 고려해 주터키 한국문화원의 추천을 받아 지급대상을 선정했다. 러시아는 독립유공자 자손 또는 고려인 대학생 등 동포 학생을 지급대상으로 정했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10년 넘게 이어 온 국내 장학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 글로벌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인재 육성에 앞장설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