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 펠리스 요양원 관련 확진자가 3명 늘어나 모두 24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경기 고양시는 6일 '펠리스요양원 입소자와 종사자 중에서 3명의 추가확진자가 나왔다' 밝혔다. 이들의 확진으로 펠리스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입소자 15명 ▲종사자 9명 등 총 24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고양시 내 또다른 요양원에서 입소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 관련자 136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오후 7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788명(국내감염 745명, 해외감염 43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