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최근 금값이 상승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는 구리, 금광산 보유기업인 프리굿(대표 오석민)이 일반인 대상 소액 일반공모를 오는 23일부터 실시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공모자금은 운영자금과 프리굿이 보유한 금광산의 금 직접 생산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11월23~26일 4일간 진행되며, 청약증거금 납입은 우리은행 선릉금융센터지점에서 진행된다.
공모가는 2만 원(액면가 500원)으로 최소 청약단위는 100주(한 구좌당 2백만원)이며 청약증거금은 100%이다.
프리굿은 이번 소액공모를 통해 신주49,999주를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오석민 대표는 “최근 금값이 상승하면서 금투자에 많은 관심이 쏠렸는데, 금광산 회사에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이번 일반공모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D벤처스탁에 따른 프리굿의 장외주식 시세는 지난 11월4일 오후 1시 기준 3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어, 공모가 할인율은 약 43%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