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보호센터 리얼쉘터, 강아지·고양이 새가족 찾기 위해 나서

2020.10.13 09:00:00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동물보호소에 수용된 고양이들은 주로 길거리에서 돌아다니다가 보호소로 오게 되는데, 사람과 함께 살다가 버려져 동물보호소로 오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특히 매년마다 유기되는 반려동물의 숫자는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매스컴을 통해 유기동물·유실동물과 관한 주제들이 보도되기 시작한 이후로 유기동물을 보호하려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유기동물보호소 ‘리얼쉘터가’ 동물보호를 목적으로 반려동물 요양원을 운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강아지보호소 리얼쉘터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여름철이 유기동물의 숫자가 늘어나는 시기라 할 수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경기침체가 이어지기 시작하면서 유기동물의 숫자가 평균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고 우려했다.

 

유기동물보호센터 ‘리얼쉘터(REAL SHELTER)’가 가정견, 애완견 요양원을 운영하며, 새 가족을 찾기 위해 무료 강아지 및 고양이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기견보호소인 ‘리얼쉘터’는 가정에서 더 이상 고양이 및 강아지가 키우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을 때, 파양 신청을 받아 보호소로 인도하고 있으며, 유기견보소센터에 있는 강아지, 고양이들의 입양을 희망하는 사람들에 재분양을 진행해 동물 보호에 힘쓰고 있다.

 

고양이보호소 리얼쉘터의 자세한 입소 및 입양 문의는 리얼쉘터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김남규 realkore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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