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역세권 갖춘 ‘가양역 베르데하우스’ 오피스텔, 본격 분양 나서

2020.10.07 14:26:11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아파트 등 주택에 대한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면서 가파른 아파트 매매가 상승과 전월세난 심화로 무주택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주거용 오피스텔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오피스텔은 1인 가구의 소형원룸 위주였으나 최근 들어 무주택 신혼부부, 미혼 직장인 등의 내 집 마련을 목적으로 소형 아파트와 유사한 2룸 3베이를 갖추고 역세권에 위치한 오피스텔이 아파트의 대체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수요층이 주거형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는 이유로 아파트와 달리 대출규제가 없고 향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가운데 교통 입지환경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오피스텔 시장의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서울 강서구 등촌동 일대에 들어서는 가양역 베르데하우스 오피스텔이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양역 베르데하우스는 9호선 가양역과 증미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의 이점과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2021년 월드컵대교가 개통 예정으로 교통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가양역 베르데하우스 오피스텔은 연면적 4,927㎡, 지하 1층에서 지상 13층으로 구성되며 전타입 주거선호도가 높은 2룸 3Bay 공간을 갖춘 오피스텔 132호실을 공급한다.

 

인근에는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등 대형 쇼핑공간과 CGV, 우장산 공원, 서울식물원 등 생활 편의 인프라가 인접해 있으며 마포고, 경복여고 등 학군이 형성되어 있는 입지로 거주수요층과 투자수요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마곡지구와 김포공항, 상암, 여의도 등 풍부한 배후수요에 비해 주거지 공급량이 부족했지만 가양역 베르데하우스가 들어서면서 오피스텔 분양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역세권과 편리한 교통환경의 입지를 갖추고 서부광역철도 등의 개발호재가 겹치면서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가양역 베르데하우스 오피스텔의 분양 홍보관은 발산역 9번 출구 인근에 있다.

김남규 realkore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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